전체 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디자인 팀 만들기 프로토파이는 그동안 스쿼드 형태로 일하며 디자이너 개인이 일정 영역의 A to Z를 책임져왔다. (워크숍 때 기준으로 6명의 디자이너가 독립적으로 일하던 시기) 애자일 하게 움직이다 보니 빠르고 긴밀하게 협업하는 것은 분명 장점이었지만 하나의 프로덕트를 만들면서도 각각의 작업 방식이나 지향점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고, 조직이 급속도로 커가는 시점에서 이 간극을 줄이려면 결단이 필요했다. 이에 Squad 체제로 빠르게 움직이되, 동시에 전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디자인팀이 결성되었다. 이제는 개개인이 아닌 하나의 디자인 팀으로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가다듬고 완성도를 높일 단계. 바뀐 조직 구조에 맞게 움직임도 바꿔야 했다. 우리 팀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개개인은 팀 안에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이전 1 다음